What We Do
Design Programs
Foundation Course
신입 회원이 되면 가장 먼저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삼성디자인멤버십 비전을 공유하고 기초 역량을 배양할 수 있습니다. 회원으로서 갖춰야 할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고, 성공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기본을 다지는 과정으로 삼성디자인멤버십과 자기 자신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Intensive Course
겨울 방학 시기에 진행하는 인텐시브 코스는 부문별 디자인 튜터와 함께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디자인 실무 감각을 기르고 전문 노하우를 집중 학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프로 디자이너로의 성장을 돕는 인텐시브 코스는 부문별 디자인 실무 세미나를 통해 전문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입니다. 또한 개인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전공 분야에서 새로운 창조적 가치를 발굴하고 자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하기 프로젝트는 삼성디자인멤버십 학생들의 개인 작업물을 소개한 것으로, 삼성전자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노영하
Bowl은 빌트인 싱크대 겸 식기세척기입니다. 기존에 싱크대 이외의 공간에서 진행되던 주방 경험을 Bowl을 통해 모두 진행할 수 있게 디자인했습니다. 재료 손질, 설거지 등 요리를 하고 식사를 준비하고 정리하는 과정의 동선이 간소화됩니다. 싱크대가 식기세척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싱크대 물때와 냄새를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젖은 접시를 옮길 필요가 없고, 항상 깨끗한 도마를 사용해 재료를 쉽게 손질할 수도 있습니다. 세척이 쉽기 때문에 주방 작업대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손건후
GOAD : Greatest of all Dogs는 최고의 강아지를 위한 강아지 용품 브랜드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반려 강아지는 가족이자 가장 친한 친구 또는 인생의 동반자와 같이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우리는 일상을 함께 영위하는 그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최고를 선물하기 위해 그들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일지 고민했습니다. 그 결과 대다수의 강아지가 좋아하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자주 먹을 수 없는, 그들의 선망의 대상인 캔디를 콘셉트로 한 여섯 가지 강아지 용품을 선보입니다.
김동준
Mmm! 은 XR 환경 속 공간 음향을 활용한 음악 마스터링 플랫폼입니다. XR 환경에서 사용자의 몰입감 높은 음악 청취를 도와 새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서비스는 공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사운드를 더 직관적으로 보고, 느끼고, 탐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음향 환경을 제공합니다. 가까운 미래에 펼쳐질 XR 환경에서 사용자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통해 만들어지는 더욱 풍성하고 향상된, 몰입감 높은 음악 청취 경험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김현준
NEO: Palette는 XR (eXtended Reality, 확장 현실) 환경에서 데이터 이동을 돕는 UI 컴포넌트입니다. 텍스트, 이미지, 파일 등 데이터를 팔레트 형태의 컴포넌트를 활용해 직관적으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를 그룹핑 하거나 그 내용에 깊이 몰두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 범위가 확장되면서 사용자가 살펴보는 데이터나 수행 중인 태스크에 몰입하도록 돕습니다.
박혜린
Pathkey는 무자각 지속 인증 기술 (Implicit Continuous Authentication Technology)과 사용자 고유의 행동 습관을 활용한 차세대 보안 인증 시스템입니다. Pathkey는 사용자 행동 습관에 따라 세가지 인증 방식으로 구성되었는데, 모바일 터치 습관 기반의 PathTouch, PC 조작 시 키보드와 마우스 사용 습관 기반의 PathPress, 마지막으로 사용자의 보행 습관을 인증 방식으로 활용한 PathWalk가 있습니다.
이형우
Bopeep은 우리 일상 속에서 자주 마주쳤던 형상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공생 로봇입니다. 테이블, 정리함 등 사물의 특성에 걸맞은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귀엽고 친근한 친구가 되어줍니다. Bopeep은 조화로운 디자인과 즐거운 경험을 바탕으로 사용자와 정서적 유대감을 쌓아가며 로봇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영찬
Metatext는 AR/VR 환경의 속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방식의 텍스트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젝트 입니다. 텍스트 커뮤니케이션 경험의 핵심이자 최소 단위인 ‘텍스트’, 이를 감싸고 있는 콘테이너인 ‘말풍선’, 대화가 오고 가는 공간인 ‘채팅방’까지. Metatext는 총 세가지 파트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안합니다.
임민혁
Clue는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구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인의료정보를 활용해 전문적인 헬스케어 코칭을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입니다. 인프라 형성 이상의 서비스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Clue는 의료 현장의 전자의무기록(EMR)과 개인의료정보(PHR), 두 의료 데이터를 유연하게 연결한 근미래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안합니다.
조수빈
Rice Husk Village는 쌀 껍질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어린이 장난감입니다. 매년 전 세계적으로 많은 양의 쌀 껍질이 버려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쌀 껍질을 어떻게 처리할지, 또는 재활용 할지에 대한 고민은 환경 보호를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이 장난감은 쌀 껍질, 전분, 물 등 천연 소재로 이루어져 있어 인체에 안전하고, 사용이 끝나면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지녔습니다.
김혜림
모든 물건은 각자의 역할이 있습니다.
물건의 역할을 정의하는 것은 오직 디자이너뿐일까요? Pillared stuffs는 하나의 조형이지만 놓이는 방식, 사용성에 기반한 조형 요소, 미세한 디테일의 차이를 통해 다양한 가능성을 제안합니다. 이를 통해, Pillared stuffs는 사용자 스스로 탐구하고 물건의 재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성장하는 디자인입니다.
우민성
자신을 촬영하며 공부에 집중하는 ‘스터디 타임랩스 공부법’, Signal은 이러한 공부법을 이용하는 10대 자녀들과 공부법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부모간의 소통을 돕는 타입랩스 촬영 및 편집 서비스입니다. 영상을 촬영하거나 공유할 시에 리워드를 제공하여 자녀의 학습 동기를 유지하고, 자녀는 이 과정에서 얻은 리워드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담은 시그널 카드를 작성하여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유도합니다.
정현경
mivv는 성범죄 진술 조사의 전 과정을 케어하는 AI 조사 서비스입니다. 피해자에게 사전 안내 앱이 제공되고, 진술 조사 상황에서 AI 조사관 mivv가 대화 시스템 디자인을 토대로 조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조사관은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조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피드백을 줄 수 있습니다. 피해자 중심의 객관적 조사를 통해 수사기관의 성범죄 2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복이안
Alog는 사진으로 추억을 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소리로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만든 녹음기 겸 AI 스피커입니다. 기술이 발전하며 우리는 일상 속에서 여러가지 기능의 디지털 기기들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시각장애인의 일상에서 사용하는 기기들은 그 종류가 많지 않습니다. Alog는 카세트테이프와 녹음기의 사용성에 AI 스피커와 노이즈 캔슬링 등의 기술을 결합하여, 시각장애인이 추억을 기록함에 있어서 최적화된 사용성을 보여줍니다.
이진원
Bloomy는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새로운 스마트워치입니다. 상대방이 사용자의 이름을 부르면 즉각적으로 반응해 알려줍니다. 4방향 마이크와 마이크로 빔프로젝터를 통해, 어디서 어떻게 나를 부르는지 방향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지난 대화를 손쉽게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제 대화는 피하고 싶은 순간이 아니라 추억하고 싶은 소중한 기억이 될 것입니다.
방정현
‘빈 둥지 증후군’은 전업주부가 자녀를 출가시킨 뒤 스스로를 ‘빈 껍데기’라고 느끼는 우울증 증상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야 하지만, 평생 가족을 우선으로 여겨온 주부에게는 그 과정이 쉽지 않습니다. Sheft는 이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홀로서기 돕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단순 교육이나 취미 공유의 목적을 넘어 직접적, 지속적인 케어를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규대
Lighthouse는 어두운 바다에서 빛을 비춰 길을 안내하는 등대처럼, 노령견의 삶의 이면을 밝혀주고자 디자인된 노즈워크(Nose-walk) 길 안내 로봇입니다. 시, 청각의 퇴화로 공간 인지장애와 우울증을 겪는 노령견에게 노즈워크라는 후각 놀이 훈련을 통해 새로운 삶을 선물하는 제품입니다. Lighthouse는 자연의 향으로 집 안의 길을 인지하도록 안내를 도우며 노령견이 다시 한번 안정적이고 활동적인 삶을 살도록 도와줍니다.
김수경
Oliver는 점차 증가하는 ADHD 성향의 운전자를 위한 서비스입니다. 주행 중 발생하는 여러 상황과 그로 인한 감정을 핸들, 브레이크 조작과 같이 일상적인 운전 행태를 바탕으로 분석하여 사고를 예측하고 방지합니다. 또한 VUI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Nodding Interaction과 사고로 인한 일정 연기 등의 2차 사고 방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용자의 전반적 운전 경험을 세심하게 돌보는 서비스입니다.
노성연
기술이 발전할수록 노인과 젊은 세대의 정보 격차는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특히 두 세대 간의 소통 방식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Our News는 각자의 생활 방식을 바꾸지 않고도 두 세대 간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합니다. 젊은 세대가 SNS를 쓰듯 메시지를 보내면 할머니, 할아버지는 한 달에 한 번 신문을 구독하듯 소식을 받습니다.
오세욱
Memorize는 흩어져 있는 과거의 흐릿한 기억을 모아 다시 선명하게 해주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제품입니다.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그 안에 담긴 사진, 대화, 음악 등의 데이터가 Memorize에 옮겨져 저장되고, 다시 보여줍니다. 흐릿한 기억으로 남아 버릴 수 있던 일상의 기억이 Memorize를 실행하는 순간 생생하게 눈앞에 펼쳐집니다.
박진우
카드 뉴스, 짧은 동영상으로 정보를 얻는데 익숙해진 우리에게 독서가 좀 더 즐거운 활동이 될 수 있도록, PASY는 독서의 페이스 메이커가 되어줍니다. 책의 문구가 담긴 스낵 카드와 사람들끼리 주고받은 댓글로 책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책을 읽는 중 마음에 드는 내용은 스크랩해서 스낵 콘텐츠로 만들어 사람들과 나의 감성을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제 독서는 나 혼자만의 취미가 아닌 사람들과 소통하는 매개가 됩니다.
오지선
통화 횟수를 기반으로 예측된 마음 날씨로 안부전화를 관리하는 서비스 Heart Caster. 부모님과 통화기록을 분석하여 부모님의 마음 상태를 예측하고 일기예보 형식으로 시각화하여 나타냅니다. 부모님뿐만 아니라 꾸준한 안부전화가 필요한 사람들도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Heart Caster는 소중한 사람들의 마음 날씨를 ‘아주 맑음’으로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MEP Course
여름 방학 시기에 진행하는 MEP(Membership Emergence Project) 코스는 멤버십 개인 회원의 디자인 가치관, 정체성 기반으로 다양한 부문 (제품, 시각, 경험 디자인 등) 회원들과 하나의 팀을 이뤄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디자인을 통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철학, 글쓰기 등 인문학 세션을 통해 프로젝트 주제를 정의하고 실제 현장 전문가 워크숍 등 다학제 연구 과정을 거쳐 사회적 가치를 지닌 새로운 문제를 발견합니다. 이후 디자인 솔루션 단계에서는 디자인 자문 교수 및 현업 디자인 튜터링을 통해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전시켜 나가며 최종 결과물은 정기 전시회 때 선보이게 됩니다. 하기 프로젝트는 삼성디자인멤버십 학생들의 개인 작업물을 소개한 것으로, 삼성전자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박상희 길정연 권민지 하승민 황다영
Meet은 배양육 기술로 가정에서 육류를 생산하는 제품으로, 도축 없이도 고기를 자유자재로 생성함으로써 새로운 식문화를 제안합니다. Meet이 선보이는 육류 문화는 기존 축산육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식감, 맛, 영양을 가진 고기를 생성해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자연의 순환까지 고려합니다. Meet은 우리의 식탁 위에서 펼쳐질 새로운 식문화의 미래를 보여줍니다.
서아현 문기섭 강윤권 임준우 박지민
“New Field, New Play.” Urban은 도시가 필드가 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춤 추고, 노래 부르고, 브이로그를 찍는 행동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도시 속 거리가 스포츠의 일부가 되는 참신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Urban을 활용하면 골프 연습장이나 도시와 떨어진 먼 골프장을 찾아갈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골프를 칠 수 있습니다. Urban은 미래 사회에서의 스포츠 확장 가능성을 제시하는 새로운 콘셉트입니다.
신동선 손건후 조현재 전주현 안지원
Veil은 끊임없이 생성되는 디지털 발자국을 보호하는 개인화된 보안 서비스입니다. 우리는 일상생활 중 수많은 기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콘텐츠 검색, 시청 기록, 소셜 미디어 정보, 사진 등 타인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비밀스러운 정보들이 저장됩니다. Veil은 Context Aware 기술로 현재 상황을 판단해 여러 디지털 기기를 넘나들며 사용하는 과정에서 무분별하게 노출될 수 있는 개인 정보를 유연하게 감춰줍니다. Veil은 수동적, 소극적 데이터 보호 방식에서 한 단계 나아가 사용자에 맞춰 유연하게 데이터 울타리를 조절할 수 있는 자유로운 시스템입니다.
유지인 고승범 김소연 노영하 이소은
Sync 는 Z 세대가 어디서나 자신만의 웨이트 트레이닝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휴대 가능한 웨이트 트레이닝 기구와 일관된 루틴을 지킬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를 통해 집이나 숙소와 같이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나만의 운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공간에서 언제나 자유롭고 최적화된 운동 경험을 제공합니다. Sync 와 함께 새로운 트레이닝 패러다임을 경험해 보세요.
김현준 김현기 이유진 윤예현 현수련
우리는 보통 소셜 플랫폼이 추천하는 수많은 정보와 콘텐츠를 큰 저항없이 있는 그대로 제공받습니다. 정보나 콘텐츠를 제공하는 ‘알 수 없는 알고리즘’은 그 과정이나 결과에 관여할 수 없어 사용자를 수동적으로 만듭니다. VW(View)는 능동적인 콘텐츠 탐색을 위한 알고리즘 허브입니다. 소셜 플랫폼에서 보이지 않던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을 마치 기둥 형태의 정원을 가꾸 듯 주체적으로 관리하고 제어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정보를 스스로 판별하고 소화할 수 있는 환경, 이것이 VW(View)가 꿈꾸는 새로운 탐색 경험입니다.
이서영 손건후 김미림 안채량 박상희 정유진 문기섭
2023 MEP 전시회 ‘Super Social’은 함께를 넘어선 함께, 더 넓은 Social을 제안합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 속 역동하는 개인의 삶처럼, 표지판의 경계를 넘어 각자의 방향으로 뻗어 나가는 화살표들은 모두가 함께하는 새로운 풍경을 그려냅니다. 표지판과 결합되는 9가지의 심벌 아이덴티티는 개별 프로젝트의 개성을 표현합니다. Super Together, Super Rules를 거쳐 Super Things으로 연결되는 전시의 스토리텔링은 고정된 이미지 너머의 다양한 삶을 들여다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김혜림 정유경 오지원 정소희
Z세대의 새로운 놀이터, FLiK Studio는 Z세대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합니다. 지금은 자신이 하고픈 일을 즐기며 수익을 창출하는 시대입니다. Z세대에게 즐거운 놀이란 무엇일까요? 크리에이터라고 부르는 이들은 자신의 일상을 영상으로 남기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수익도 창출합니다. FLiK Studio는 Z세대가 자신들의 놀이 문화를 온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환경을 제공합니다.
김다은 박세원 김경민 안태광
콘텐츠는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풍성하게 합니다. 집에서 작업할 때 집중하기 좋은 ASMR 영상을 틀어 놓거나, 운동할 때 홈 트레이닝 영상과 활기찬 음악을 준비하듯 말이죠. POV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상황에 따라 취향에 맞춰 조합해 사용자가 그 상황에 몰입하도록 도와주는 프로젝터입니다. 집 안 가구에 나만의 콘텐츠를 영사해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즐겨보세요. POV는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 소비 방식으로 새로운 콘텐츠 시대를 엽니다.
주찬호 김수산나 이원재 박기령 유지인
HARVEST#은 개인이 에너지 생산자가 되어 전력을 생산, 소비, 거래하는 에너지 하베스팅 제품 및 서비스입니다. Harvest#에서는 사용자를 ‘하베스터’로 정의해, 개인이 능동적으로 에너지 문제를 다룰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합니다. 개개인이 모은 에너지가 세상 모든 에너지를 대체할 수 없더라도, 당장 노트북으로 영화 한 편을 볼 만큼은 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HARVEST#에는 십시일반 모인 전력이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데 도움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양동욱, 정재연, 김명희, 정영경
COCUN은 취침 전 여가 시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앱 서비스와 수면 가전을 제공하는 브랜드입니다. 먼저 앱으로 자기 전 스마트폰을 얼마나 사용할지 계획을 세운 다음, 스마트폰을 침대 밖 코쿤 스테이션에 도킹 시켜 스마트폰과 물리적으로 거리를 둡니다. 그 후 천장에 빔으로 미러링 된 스마트폰 콘텐츠를 컨트롤러로 조작하며 여가시간을 보내다 수면 시간에 맞춰 자연스럽게 잠에 들도록 도와줍니다.
이진원, 심소정, 조수빈
INTIME은 Z세대의 새로운 시간 개념을 제안합니다. 아침 시간, 틀어놓은 오디오 콘텐츠가 끝나갈 때쯤 외출 준비를 마치지 않나요? Z세대에게 시간은 플레이리스트로 채워집니다. 씻을 때, 집중할 때, 운동할 때 등 매번 상황에 맞는 플레이리스트를 검색하고, 고르고, 듣습니다. INTIME은 매일 반복되는 행동들을 보다 재미있고 똑똑하게 해결합니다. AR을 통해 특정 장소에 시간과 알고리즘을 넣으면, 스피커로 사용자 루틴에 맞는 플레이리스트가 나옵니다. 그곳이 샤워실이든 책상이든 화장대 앞이든 말이죠!
최수빈, 우민성, 김혜림, 정유경
Vivify (Object) ‘빛을 머금은 생각, 차원으로 피어나다.’는 삼성디자인멤버십 회원들이 가진 생각에 빛을 비추는 이야기를 담은 전시입니다. Vivify (Object)에서 삼성디자인멤버십 회원들은 사물(Object)의 이면을 발견한 것에 그치지 않고, 그것이 진정 어떤 가치를 갖추고 있는지에 대해 탐색합니다. 탐색의 과정에서 생각에 빛이 비춰지고, 빛을 머금습니다. 빛을 머금은 생각이 사물(Object)에 투영될 때, 3차원으로의 확장이 일어나고 새로운 차원으로 피어납니다. Vivify (Object) 전시에 담긴 빛을 머금은 생각들이 삼성디자인멤버십을 바라보는 이들에게 또 다른 빛이 되어 피어나길 바랍니다.
김다혜, 장이준, 최지영, 허보윤, 홍준표
‹X: Undiscovered›는 가려진 인류의 미래 세계인 ‘X’의 정체를 밝히는 전시입니다. 오늘 우리는 뉴노멀(New-normal)이라는 이름으로 갑작스레 찾아온, 다음 세계 'X'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아직 그 실체를 완전히 드러내지 않은 이 세계는 두려움과 기대감을 동시에 선물합니다. 우리는 이 전시를 통해 ‘X’라는 신세계의 질서를 신중하게 정의하고, 그곳에서 작동할 미래 디자인을 제안하고자 했습니다. 이 발견이 경험해보지 못한 내일에 대한 두려움을 걷어내는 실마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김윤희, 고유라, 장주상, 정재연
Kaffet은 ‘버스킹(길거리 공연)’을 뉴노멀 시대에 맞게 새롭게 해석한 위치 기반 온라인 버스킹 서비스입니다. 과거처럼 길을 가다가 모여 앉아 함께 음악을 듣는 시간을 가질 수는 없지만, 버스킹의 중요한 본질인 ‘우연한 음악’은 새로운 방식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Kaffet’은 자신의 공간이나 특정 장소에서 버스커들의 음악과 공연이 찾아가 우연히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정현경, 방정현, 손다희, 조희수
Adapth는 임기응변식 재택근무에서 벗어나, 뉴노멀 시대에 맞는 새로운 워크 환경을 조성해줍니다. 뉴노멀 시대에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며 각 근무 장소에서의 무거운 워크 환경은 점차 그 필요성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Adapth는 집에서 근무할 때 데스크로 활용되고, Adapth pad와 함께 확장된 워크 경험을 제공합니다.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부담 없는 워크 환경을 선사하며 Adapth는 재택근무의 새로운 적응 방식이 될 것입니다.
김소진, 노성연, 오세욱, 이호정, 조민혁
“이상함의 발견은 곧 가능성의 발견이다.” Ordinary-Oddinary는 언뜻 같은 단어처럼 들리는 두 단어처럼, 쉽게 눈치채기 힘든 일상 속 이상함과 그 가능성에 대한 전시입니다. 우리는 정상이라는 기준에 익숙한 나머지 일상 속에 존재하는 또 다른 관점을 눈치채지 못하곤 합니다. 이 전시에서 삼성디자인멤버십 일곱 팀이 발견한 이상함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했습니다. 이 전시가 앞으로 이상함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그를 포용하는 움직임으로 나아가길 희망합니다.
김기현, 고은지, 손다희, 김윤희, 선유민
Sanute는 빨래 건조 후 빨리 치워야 한다는 의무감을 없애주는 빨래 건조대 겸 간이 옷장입니다. 사용자는 빨래 건조대에 건조시킨 빨래를 옷장에서 옷을 꺼내 입듯 바로 꺼내 입을 수 있습니다. Sanute에 옷을 걸면 자동으로 제습과 통풍이 시작되고, 내부의 제균향제가 옷을 위생적이고 향기롭게 관리해줍니다. Sanute는 바로 옷을 꺼내 입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빨래 건조대에서 더 나아가, 1인 가구를 위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합니다.
추진주, 우민성, 이규대, 최지영, 김예슬, 정나림
Voya!는 탐험하듯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한 로컬 탐험 서비스입니다. 여행이 일상화된 오늘, 많은 사람이 더욱 새롭고 희소한 경험을 추구합니다. Voya!는 즉흥적으로 여행을 떠나더라도 특별한 현지의 정보를 우연히 그리고 즐겁게 발견할 수 있게 돕습니다. 또한 여행 중 몰입을 분산시키는 사진 촬영, 검색, 길 찾기 등을 짐벌캠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게 해서 여행하는 그 순간에 더욱 집중하도록 돕습니다.
구형준, 김혜진, 민지윤, 성도연
Joyin은 머지않은 미래에 보편적인 주거 라이프스타일이 될 대규모 공유 주택에서 거주자들의 소통을 돕는 서비스입니다. 개인공간과 외부를 분리시키는 현관문에 설치된 프로젝터를 통해 드러난 거주자들의 취향과 성격이 현관문과 앱에 나타나게 되어 서로를 알아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Joyin으로 문화교류, 모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Joyin을 통해 현관문은 외부와 나 사이에 경계가 아닌 소통의 장으로 거듭납니다.
최재완, 이소영, 이원재, 유한나
반려견과 사람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펫 IoT서비스 Pingpong. 스마트 클립의 센서를 통해 반려견의 행동, 활동량, 심박수를 측정해서 5가지 감정 상태(Comfort, Joy, Stress, Fear, Loneliness)를 인식합니다. 인식된 감정 상태는 각각의 컬러로 스마트 클립과 리드줄의 라이팅을 통해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모바일 앱으로 견주에게 반려견의 감정 상태에 알맞은 대응방법을 제안하며 반려견과 진정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주안, 이혜빈, 유다은, 정현규
Dearbell은 가족들이 꼭 지나다니는 현관을 소통의 장소로 만들어주는 스마트 빔 조명입니다. 반가운 알림을 가져다 주는 종에서 모티브를 얻은 Dearbell은 센서를 통해 구성원을 인식하고 가족들의 메시지와 정보를 프로젝터로 보여줍니다. 또한 앱으로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마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Samsung Project
삼성 프로젝트는 실무에 참여할 수 있는 실무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현업에서 활약 중인 여러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상품기획, 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 및 감각을 기르면서 프로 디자이너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