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 Galaxy Core Advance Design Story

Considerate for all

간단하지만 중요한 질문이다. 이 질문에서 파생된 수많은 물음이 스마트폰의 Universal Design으로 이어졌다. 실제 사용자가 될 수 있는 시각장애 임직원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고 국내외 200여 명의 시각장애인과 사용성 테스트를 진행해 스마트폰에 대한 접근성을 최대한 높였다. 삼성이 상상한 나이나 장애와 관계없이 스마트폰을 쉽게 사용하는 모습, 그 모든 고민이 Galaxy Core Advance를 디자인했다.

처음부터 편하게 사용할 수 없을까?

늘 손에 쥐고 다루는 기기인 만큼 스마트폰의 디자인에 있어 그립감은 중요하다. Galaxy Advance core는 점성 있는 도료로 커버를 코팅해 손안에 편안히 쥐고, 쉽게 놓치지 않도록 배려했다. 처음 스마트폰을 켜면 사용자를 맞이하는 것은 홈 스크린. 수많은 애플리케이션 버튼 중 무엇을 눌러야 할지 망설여진다면 Easy Mode를 설정하면 된다. 간단한 레이아웃과 큰 아이콘으로 디자인된 UI는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이들도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돕는다.

직관적으로 버튼을 다룰 수 있을까?

Galaxy Core Advance는 촉각에서 시작된다. 손에 직접 느껴지는 버튼들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해진 것이다. 전원 버튼 위에 돌기를 올려 가장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고, 기존 Galaxy 시리즈에서 터치 방식으로 조작되었던 취소, 메뉴 버튼은 물리적 버튼으로 디자인됐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인 카메라, 보이스 리코더 등의 기능은 측면 버튼으로 나와 있다.

스마트폰으로 주위를 느낄 수 있을까?

Galaxy Advance Core에는 마치 늘 사람이 곁에 있는 것처럼 사용자의 주위를 읽어주는 기능이 더해졌다. 액세서리인 Ultrasonic Cover는 초음파 센서를 이용해 전방 2m 이내의 물체를 진동과 음성으로 알려, 이동의 편의성을 높였다. 탑재된 Light Sensing 애플리케이션은 빛의 방향과 세기를 감지하고 안내한다. 집에 불이 켜졌는지, 혹은 창문의 방향은 어디인지 까지 쉽게 알 수 있다. Galaxy Core Advance의 감각이 주위까지 환하게 비추고 있는 셈이다.

서류를 대신 읽어줄 수 있을까?

A4, US 레터 사이즈의 각종 문서와 다양한 우편물들을 누군가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Optical Scan Stand가 디자인됐다. 스마트폰을 올려놓은 스탠드 아래에 A4 크기의 인쇄물을 놓고 '촬영'이라고 말하면 스캔이 시작된다. 글자 하나하나를 읽어 내려가는 Core Advance의 음성에 귀 기울이면, 읽기 어려워 쌓아뒀던 서류들도 차츰 정리된다.

비슷한 물건을 한 번에 구별할 수 있을까?

비슷한 형태이기에 구별하기 힘들었던 물건들, 이를테면 비슷한 용기에 들어있는 음료수나 약병, 흰색 와이셔츠와 하늘색 와이셔츠처럼 같은 형태의 의류도 보이스 라벨로 쉽게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보이스 라벨에 목소리를 등록해 물건에 붙여놓으면, Galaxy Core AdvanceNFC 기술을 통해 어떤 물건인지를 인식하고 알려준다.

Galaxy Core Advance offers equal possibilities for everyone.

Galaxy Core Advance를 통해 새로운 꿈을 꾸게 됐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많은 이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낸 것처럼 말이다. 삼성 디자인의 궁극적인 목표는 새로운 경험적 가치를 통해 삶 자체를 더 의미있게 만들어 가는 것이다. 모바일 경험에 소외되는 사람이 차츰 줄어갈 수 있도록, 삼성은 접근성 향상에 대한 지속적인 혁신을 이끌어나갈 것이다. Play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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