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시청 경험 제공이라는 본질에 집중하기 위해 삼성 TV는 ‘Infinity One Design’ 콘셉트를 바탕으로 불필요한 디테일을 최소화하며 간결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화면을 감싸는 베젤이 얇은 삼성 TV의 외형적 특성을 화면에 담아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펼쳐졌고, 화면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것(Infinity)에 대한 고민을 거듭한 끝에 삼성 TV 온스크린 아이덴티티 ‘플루이딕 라이츠 (Fluidic Lights)’가 탄생하게 되었다.
![삼성 TV 온스크린 아이덴티티 스토리 콘텐츠 키비주얼 이미지입니다.](./img/samsung-tv-onscreen-keyvisual.jpg)
![](./img/samsung-tv-onscreen-sec1-cont1-1.png)
![삼성 TV 온스크린 아이덴티티 ‘플루이딕 라이츠’의 불필요한 디테일을 최소화하며 간결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이미지입니다.](./img/samsung-tv-onscreen-sec1-cont1-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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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TV 온스크린 아이덴티티 ‘플루이딕 라이츠’의 불필요한 디테일을 최소화하며 간결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이미지입니다.](./img/samsung-tv-onscreen-sec1-cont1-2_m.png)
Fluidic Lights
삼성 TV 온스크린 아이덴티티‘플루이딕 라이츠’는 경계 없이 유려하게 흐르는 빛을 표현한다. 물의 파동이 만드는 패턴과 다채로운 빛이 조화롭게 만드는 아름다운 순간을 담아낸다. 폭넓은 색의 스펙트럼과 초현실적 시청 경험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삼성 TV의 비주얼 내러티브를 완성한다.
![초현실적 시청 경험을 보여주는 ‘플루이딕 라이츠’ 비주얼 이미지입니다.](./img/samsung-tv-onscreen-sec1-cont2.jpg)
![초현실적 시청 경험을 보여주는 ‘플루이딕 라이츠’ 비주얼 이미지입니다.](./img/samsung-tv-onscreen-sec1-cont2_m.jpg)
![조명과 다양한 소품으로, 다채로운 색의 물의 파장과 빛 반사를 담아낸 이미지입니다.](./img/samsung-tv-onscreen-sec1-cont3.jpg)
![조명과 다양한 소품으로, 다채로운 색의 물의 파장과 빛 반사를 담아낸 이미지입니다.](./img/samsung-tv-onscreen-sec1-cont3_m.jpg)
물은 움직임을 멈추거나 이전 형태 그대로 재현할 수 없다. 때문에 조명이나 소품에 변화를 주는 방식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조명 위치를 변경하거나 강도를 조정하고, 다양한 소품으로 물의 파동을 만들며 반복적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비주얼 제작 초기에는 물을 담은 수조 표면에 강풍기로 패턴을 만들고 다양한 강도와 종류의 조명을 여러 각도에 설치해 촬영했다. 이후 물의 진동과 파장, 그리고 빛 반사를 극대화하기 위한 소도구를 직접 제작하는 것으로 발전했다. 필름, 스팽글 패브릭, 거울, 유리, 크리스털 볼을 반사 도구로 활용해 독특하면서도 다채로운 색을 만들어 갔다. 여기에 다양한 크기로 고광택 금속판을 자르거나 열을 가해 올록볼록하게 만든 아크릴 판을 활용하는 등 창의적인 실험을 지속하며 비주얼 완성도를 높였다.
Colorful, Versatile yet Consistent
삼성 TV 온스크린 아이덴티티는 패턴 크기와 빛 반사 강도에 변화를 줘서 제품 라인업별 구분을 쉽게 했다. 프리미엄 모델로 갈수록 패턴이 세밀 해지고 색이 화려해지는 방식으로 각 제품의 특징을 부각시켰다.
![](./img/samsung-tv-onscreen-outro.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