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ist
PlantLife
마르티나 크라스테프(Martina Krastev) / 그리스
기술 집약적 제품인 TV와
자연의 조화를 담았습니다.
TV 아래 작은 정원이 만들어졌습니다. 두 개의 가느다란 아치형 철제 다리가 TV를 받치고,
사각형의 등나무 바구니를 연결합니다. 그 속에 식물과 꽃을 채우면 자연의 싱그러움이
실내공간으로 옮겨 들어옵니다. 혼잡한 도시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식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스탠드입니다. 사용자들은 QLED TV의 기능을 즐기면서 동시에 자신만의
작은 정원을 보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자연을 담은 스탠드 하나가 최신 기술이
집약된 제품인 TV 공간을 디지털 디톡스(detox-technologize)의 영역으로 바꿔 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