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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out of the Box

삼성전자 디자인이 만들어 온 어제의 내일

삼성 TV, 비스포크 냉장고, 무풍 에어컨, 갤럭시 버즈, S Pen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린 일러스트 이미지입니다.

세상엔 정해진 관습을 그대로 따르는 사람도 있지만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사람도 있다. 익숙하다고 옳은 것이 아니듯 당연한 것도 당연하지 않을 수 있다. 고정관념이라는 단단한 틀에서 벗어나면 새로운 가치가 보이고, 변화의 폭만큼 세상은 넓어진다.
오늘 우리에게 익숙한 생각과 행동도 얼마 전까지 당연하지 않았다.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며 우리의 일상을 조금씩 바꿔 온 디자인을 소개한다.

*본 콘텐츠가 소개하는 기능과 서비스는 일부 제품에만 해당합니다. 일부 제품에 적용된 기능과 서비스는 제품별, 지역별, 모델별 상세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 TV가 꺼진 어두운 거실 이미지입니다.
  • 매직스크린으로 밝아진 거실 이미지입니다.
  • 매직스크린으로 밝아진 거실 이미지입니다.

공간에 스며든 TV

집에서도 영화관처럼 시원하게 보고픈 마음에 야심 차게 TV를 샀다. 처음 집안에 TV를 들일 때 그 설렘이란.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거실 한복판 블랙홀 같은 검정 직사각형이 눈에 거슬리기 시작했다. TV를 보지 않을 때 화면이 검은색으로 남는 건 당연한 이치. 큰 화면을 선택했기에 감수해야 할 부분이었다.
하지만 매직스크린으로 TV는 내 공간, 내 스타일을 완성하는 일부가 됐다. 날씨, 시계, 가족사진, 예술작품까지! TV를 보지 않을 때도 내가 원하는 콘텐츠를 스크린에 띄워 놓을 수 있다. 기억 속 TV는 사라지고 마법처럼 공간에 어우러지는 매직스크린만 남았다.

매직스크린 TV를 보지 않을 때 벽면 패턴과 질감을 화면에 채워 프레임만 남은 듯한 효과를 주는 기능이다. 그 위에 날씨, 뉴스, 사진, 음악 등 소비자가 원하는 콘텐츠와 생활정보를 제공한다.
  • 테이블 위에 충전 선이 복잡하게 엉켜 있는 이미지입니다.
  • 테이블 위에 충전 선이 복잡하게 엉켜 있는 이미지입니다.
  • 무선 충전 덕분에 테이블 위가 깔끔하게 정리된 이미지입니다.

깔끔한 충전

스마트폰은 하루 종일 내 손아귀를 떠나는 법이 없다. 다만 배터리 총량은 늘 정해져 있다는 불편한 진실 때문에 배터리가 점점 줄어들면 마음은 조급해진다. 잠시 카페라도 들리면 몇 개 없는 콘센트를 찾아 스마트폰을 충전한다. 콘센트 때문에 모르는 사람들과 같은 책상에 앉아있자니 어색한 공기가 그사이에 흐른다.
하지만 선으로 충전하는 건 어제의 일이 됐다. 스마트폰을 무선 충전기 위에 살며시 두거나 다른 기기와 슬쩍 포개면 충전 시작. 오늘 우리에겐 선 없는 충전이 당연하다.

  • 계산대 앞에서 지갑 속 카드를 찾지 못해 당황하는 이미지입니다.
  • 삼성페이로 간편하게 결재하는 이미지입니다.
  • 삼성페이로 간편하게 결재하는 이미지입니다.

결제의 기술

혜택 따라 내가 쓸 신용카드는 다 다르다. 그렇다고 모든 카드를 챙기려니 지갑이 터질 듯 빵빵해진다. 하나라도 집에 두고 오는 날이면 꼭 그 카드를 쓸 일이 생긴다. 줄이 길게 늘어선 계산대 앞에서 지갑을 연다. 겹겹의 카드 중에서 조금이라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카드를 찾는 시간은 왜 이리 긴지. 할인을 받는 만큼 뒷사람 눈치는 덤으로 얻는다.
삼성 페이로 이제 두꺼운 지갑과는 작별한다. 스마트폰 안에 카드를 다 담아 필요할 때 몇 번의 터치로 카드를 꺼내 쓴다. 스마트란 이럴 때 쓰는 말.

삼성 페이 스마트폰으로 거의 모든 오프라인 및 온라인 결제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실물 카드를 등록하면 가상 번호와 보안 공간 내 저장된 생체 및 결제 관련 정보를 기반으로 안전한 결제가 가능하다.
  • 집안에 놓인 무채색 냉장고의 이미지입니다.
  • 파스텔 톤의 비스포크 냉장고 이미지입니다.
  • 파스텔 톤의 비스포크 냉장고 이미지입니다.
  • 파스텔 톤의 비스포크 냉장고 이미지입니다.
  • 파스텔 톤의 비스포크 냉장고 이미지입니다.

내 공간, 맞춤 냉장고

드디어 꿈에 그리던 독립생활 시작. 입맛 따라 하나하나 꾸미는 재미가 쏠쏠하다. 다만 주방 한구석을 크게 차지하는 냉장고가 고민이다. 무채색 냉장고가 깔끔해 보이고 덜 질릴 것 같지만 한편 더 산뜻하고 톡톡 튀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
비스포크는 도어의 재질과 컬러를 마음대로 골라 원하는 스타일로 조합할 수 있다. 나만을 위한 맞춤 가구처럼 공간 속에 착 감겨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가전기기도 이제 맞춤이 가능하다.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원하는 재질과 색상으로 도어 패널을 바꿀 수 있는 냉장고. 1도어에서 4도어까지 총 9가지 타입 모델을 조합해 쓸 수 있다. 문을 여닫을 때 간섭을 최소화하고 한국 주방가구 평균 깊이를 고려하여 설계해 가구장에 딱 맞게 깔끔하게 설치된다.
  • 찬 바람을 피해 집안에서 이불을 두르고 있는 이미지입니다.
  • 찬 바람을 피해 집안에서 이불을 두르고 있는 이미지입니다.
  • 무풍에어컨 덕분에 쾌적해진 집안의 이미지입니다.

바람 없는 시원함

인간의 욕구는 가끔 모순적이다. 에어컨 없는 여름은 상상하기 힘들지만, 바로 몸에 닿는 바람은 싫다. 찬 바람이 닿는 곳마다 오들오들 올라오는 닭살도, 센 바람에 흐트러진 머리카락도 가끔은 불쾌하다. 카디건과 무릎 담요로 무장을 하고 있자니 무슨 전력 낭비인가 싶어 한숨이 나온다.
무풍 에어컨은 다르다. 강력하고 빠른 냉방은 물론, 무풍 냉방 기능으로 마치 얼음 궁전에 들어온 듯 몸에 바람이 닿지 않고도 기분 좋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집안 구석구석 채워진 시원함으로 냉방병 걱정 없이 쾌적한 여름을 누릴 수 있다.

  • S Pen을 손에 쥔 마법사 이미지입니다.
  • S Pen으로 카메라, 음악 플레이리스트, 번역 기능 등을 조정하는 이미지입니다.
  • S Pen으로 카메라, 음악 플레이리스트, 번역 기능 등을 조정하는 이미지입니다.
  • S Pen으로 카메라, 음악 플레이리스트, 번역 기능 등을 조정하는 이미지입니다.
  • S Pen으로 카메라, 음악 플레이리스트, 번역 기능 등을 조정하는 이미지입니다.
  • S Pen으로 카메라, 음악 플레이리스트, 번역 기능 등을 조정하는 이미지입니다.

짜릿한 손맛

종이에 쓰던 펜이 처음 스마트폰에 들어왔을 때, 그 손맛을 디지털로 느낄 수 있는 것만으로 만족하던 시절이 있었다.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 게 전부였던 우리에게 S Pen은 그 이상의 재주를 뽐낸다.
연필, 펜, 색연필, 붓 같은 각양각색 필기구나 화구를 대신하는 건 물론 이제 S Pen은 만능 리모컨으로도 활약한다. 멀리서도 줌인아웃, 화각 변경 등 카메라를 컨트롤하면서 사진을 찍고 음악 플레이리스트도 척척 넘긴다. 마치 마법사처럼 지팡이를 휘두르는 느낌, 손맛이 짜릿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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