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젊은 인재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DESIGN STUDENT AWARD 2023에서 총 5명의 참가자들에게 삼성 디자인상 (Samsung Design Prize)을 수여했다.
UN 지속가능발전목표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of the United Nations)를 주제로 개최되는 iF DESIGN STUDENT AWARD는 지난 6월 23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삼성 디자인상은 스웨덴, 독일, 미국, 중국, 스페인 출신의 다섯 팀에게 돌아갔다.
▲ Hemi : Therapeutic toy - Natalia Ikebara (Sweden)
▲ TD-238: Autonomous drone for sewer inspections - Michel Pieczynski, Lennard Kepura (Germany)
▲ APT: Accessible Pregnancy Tests - Saloni Bedi, Eunah Kim, Leandra Tejedor, Mengzhu Chen (USA)
▲ The Sound of Length: Tape measure for blind people - Yupeng Jiang, Changjun Li, Zhaoyi Wu (China)
▲ FIX Product: Stop the release of microplastics - Maria Mei Bellsola Lopez, Mario Sanz Lameiro, Nuria Fandos Arriero (Spain)
삼성전자 유럽 디자인 연구소 임현택 디자이너는 "전 세계의 젊은 디자이너들에게 지속 가능한 디자인 개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디자인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와 자유를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항상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에 대한 유의미한 해결 방법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라고 밝혔다.
iF DESIGN STUDENT AWARD는 젊은 디자이너들이 매년 약 10,000개 이상의 작품을 출품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이다. 수상자들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수상의 명예를 얻게 되며, 총 50,000 유로의 상금을 받게 된다. 삼성전자는 전세계 젊은 디자인 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iF DESIGN STUDENT AWARD를 후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