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삼성 디자인 앰버서더’로 12명의 디자이너가 최종 선정되었다. 올해의 디자인 앰버서더는 지난 3월 워크숍을 시작으로 일 년간 삼성 디자인 조직과 문화를 홍보하고, 전사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활약할 예정이다.

삼성 디자인 앰버서더는 △삼성전자 디자인 스토리를 전파하기 위해 대내외 디자인 강의를 진행하는 인스트럭터(Instructor) △내부 디자이너 대상 디자인 인사이트와 정보를 공유하고 앰버서더 주최의 디자이너 만남의 행사를 기획하는 트렌트세터(Trend Setter) △직무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대내외 삼성 디자인 홍보 또는 강의 영상에 출연하는 콘텐츠 메이커(Contents Maker) △디자이너 및 디자인 협업 부서 대상 교육과 워크숍에서 삼성 디자인 씽킹을 교육 및 홍보하는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 2022년 삼성 디자인 앰버서더 활동 모습

삼성 디자인은 '사내 강사' 제도를 2020년부터 ‘디자인 앰버서더’로 재정비하며 기존보다 역할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삼성 디자인 앰버서더는 디자인 직무 전문가로서 다양한 대내외 강의를 진행하고, 디자인 씽킹 워크숍 운영, 콘텐츠 제작 등 삼성 디자인 관련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전사 디자인 역량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