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New Portal for Sensorial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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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밀라노 가구박람회의 삼성관 테마는 Embrace : Sensorial Experience (몰입의 경험으로 만나는 IoT세상) 입니다. 부스에 들어서는 순간 공중에 떠 있는 65인치 SUHD TV 36대로 만들어진 2개의 거대한 링이 당신을 맞이합니다. 단순한 시각적 경험을 넘어 온몸의 모든 감각으로 느끼게 되는 360° 화면의 압도적인 몰입감. 실제로 눈앞에 펼쳐진 듯한 선명한 영상과 SUHD TV로만 재현 가능한 무한한 컬러 스펙트럼에
시선을 뺏기고 나면, 마치 초현실적인 공간으로 이동한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이 순간, 더 이상 차가운 스크린이 아니라 새로운 세상으로 당신을 인도할 감각의 포탈이 됩니다.
현실과 초현실의 경계가 무너지고 사물과 사물, 플랫폼과 플랫폼 등 전혀 다른 세계가 연결되고 융합되어 하나의 세계 속에 진정한 스마트 세상을 구현하는 것. 이를 통해, 인간을 향한 끝없는 관심으로부터 인간 중심 디자인 (Inspired by humans, creating the future)을 완성하는 삼성 IoT의 디자인 철학과 미래의 삶을 여러분께 전달하고자 합니다.
- Two Rings : Connect & Integrate
- 두 개의 링은 스크린의 콘텐츠에 따라 마치 살아있는 유기체처럼 움직입니다. 스크린의 수많은 입자 (Things)들이 서로 연결되어 선이 되고, 이 선은 다시 만나 회전하며 파동을 이룹니다. 이 파동들은 회전하며 두 개의 링이 만나는 곳에서 마치 빅뱅으로 우주가 태어나듯 폭발적인 파장을 보여줍니다. 두 개의 다른 세상이 만나 연결되고 융합할 때 새로운 시너지가 생기고, 경계가 사라진 그 곳에 우리가 꿈꾸는 IoT 세상이 구현됨을 상징합니다. 이 모든 감각의 경험들을 통해 삼성이 지향하는 디자인 철학과 비전을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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