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제품, 기술, 심지어 서비스나 생활에 이르기까지 '스마트(Smart)'라는 용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스마트'의 개념은 어떤 것과 결합하느냐에 따라 그 모습이 변하지만, 사용자를 위해 최적화되어 편리함을 제공한다는 속성은 변하지 않는다. 2012년 밀라노가구박람회에서 삼성전자는 기술과 디자인을 통해 더 편리하고 스마트한 미래를 제시했다. '미래를 생각하는 4분'이라는 부제가 붙은 '라이프/인스톨드(Life/Installed)' 전시는 건축 예술계의 거장 이탈로 로타(Italo Rota)와의 협업을 통해 현재와 미래가 자연스럽게 융화되어 첨단 기술로 더욱 편리해진 내일의 모습을 고스란히 전한다.
Milano 2012, Life / Installed에 대한 영상 : [본 영상은 전반에 배경음악과 사운드가 있습니다.] Samsung Present Life / Installed 4 minuti per pensare il futuro by Italo Roto Fuori salone 2012 17-22 Aprile, superstudio, milano Production 밀라노에서 전시를 위해 사람들이 준비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짐을 옮기고, 장비를 점검합니다. 전시 전경의 풍경이 보이며, 아직 준비 단계에 있습니다. 준비를 위해 재료를 가공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전시 준비장의 풍경이 빠르게 재생됩니다. 전시에서 주축으로 활동한 Italo Rota 작가가 함께 전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360˚ Shooting 증강현실의 구현을 위해 구비된 세트장에서 배우들과 촬영진들이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디바이스를 가지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hibition Mounting 준비가 끝난 전시장의 전경이 보입니다. 하얀 무색의 전시장를 디바이스를 통해 볼 시에, 다른 풍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준비가 끝난 전시장의 오픈을 위해 스테프들이 최종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Inaiguration - VIP Event 전시에 참여한 사람들이 디바이스를 이용하여 전시장에서 증강현실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전시 오픈 식 장면이 있습니다. 축하 연설을 하고, 사람들이 오픈식에 참여해 전시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Fuori Salone 전시회 풍경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전시회에 방문해,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전시를 체험하고 있는 장면이 빠르게 재생됩니다.
전시장을 구성하는 6개의 회색 전시 공간에는 아무 것도 없다. 하지만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삼성 태블릿 화면에는 4분 분량의 가상현실 영상이 재생된다. 시계 모양의 장치를 몸에 붙여 건강을 자동으로 체크하거나, 손을 대지 않고 집안 일을 태블릿으로 조종하는 등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이 녹아있는 미래는 현실과 사뭇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다. 이렇게 기술 혁신이 자연스럽게 녹아 든 일상이야말로 삼성전자가 생각하는 가치 있는 미래의 삶이다.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을 어떻게 행복하게 할 것인가에 대한 답은 기술, 그리고 디자인에 있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문화적인 접근을 통해 전혀 다른 삶의 모습을 제시했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만드는 것, 그것이 삼성전자가 생각하는 디자인의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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