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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ether
for a
Better Home

우리가 바라보는 더 나은 내일 Part 1
Together for a Better Home 콘텐츠의 키비주얼 이미지입니다.

삼성 디자인은 제품 하나가 주는 ‘사용’보다 생활 속에 흐르는 ‘경험’을 바라보고 이를 통해 삶에 가치와 의미를 더하도록 고민한다.

최근 우리의 일상은 새롭게 변했다. 집에서 일을 하고 수업을 들으며 쇼핑과 운동도 온라인으로 한다. 다양한 기기와 서비스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한정된 공간에서 여러 가지 편의를 더 쉽게 누리기 위한 방법을 고안해낸다. 기기 간 연결된 ‘사용성’은 더 효율적인 업무와 편리한 생활을 낳지만 삼성 디자인은 그 이상의 가치를 담고자 한다. 바로 ‘사람’, 그리고 ‘함께’라는 가치다.

삼성 디자인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함께할 수 있는 경험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각자 집에 있어도 즐거운 순간을 함께 나누고, 더 유쾌하게 일하고 배우는 경험을 추구한다. 또한 내 가족과 반려동물이 오랫동안 건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움직임에 손쉽게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 본 콘텐츠는 삼성 디자인의 비전을 설명하기 위한 스토리입니다. 본 내용은 특정 제품의 출시 여부나 사양을 보증하는 것은 아닙니다.

For a
Better Home

For a
Better Home

집 안에서 일과 공부, 취미 활동과 운동을 하는 미래의 집 이미지입니다.

집의 기능과 역할이 달라지고 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은 생활 공간이자 사무 공간이며 때로는 여가 공간이기도 하다. 재택근무, 원격 수업, 랜선 모임이 일상이 되면서 우리는 집 안에서 더 많은 일을 해내고 있다. 오늘의 집은 개인의 일과 교육, 사교와 취미를 위한 기능을 모두 포괄하며 새로운 삶의 모양을 따라 진화하는 중이다.

공간은 그대로이지만 해결해야 할 일은 늘었다. 우리는 이 많은 일을 더 유연하고 완벽하게 해낼 수 있게 도와주는 경험을 바란다. 새롭게 등장하는 온라인 기반 서비스들은 공간의 제약을 허물고 우리가 각자의 공간에서 ‘함께’할 수 있게 해준다. 집에서 동료와 같이 일하고 친구와 함께 배우며 지인과 즐거운 시간을 나누는 새로운 일상이 열리고 있다.

Everything
at Home

방금 마지막 화상 회의가 끝났다. TV가 알아서 화면을 종료하고 로봇청소기가 청소를 재개한다. 태블릿으로 열심히 필기한 회의 내용은 노트북에 바로 연동돼 파일로 저장된다. 태블릿을 끄려는 찰나, 아이의 수업 종료 10분 전을 알리는 알림과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추천 목록이 화면에 뜬다. 자리에서 일어나 슬쩍 문을 열어보니 온라인 수업에 열중한 아이의 모습이 보인다. 함께 있는 이 공간을 사무실로, 교실로, 놀이 공간으로 바꾸면서 우리 모두 재택근무와 원격 수업에 꽤 적응을 잘 해나가는 것 같다.

집 안 여러 공간을 다니며 화상회의와 요리, 아이와 놀아주는 모습을 표현한 일러스트 영상입니다.
여러 명이 화상으로 대화하는 모습을 표현한 일러스트입니다.

최적의 환경

지금까지 일은 회사에서, 공부는 학교에서 했다. 친구를 만나러 카페를 가고, 운동 하러 짐에 갔다. 하지만 집이 일과 교육, 취미, 사교의 기능을 모두 포괄하기 시작하면서 목적에 따른 공간 구분이 희미해지고 있다. 공간을 이동할 필요가 없어지면서 우리는 더 유연하게 시간을 쓸 수 있게 되었지만 같은 공간에 계속 있으면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 집 안의 모든 기기가 연결되어 사용자의 상황에 맞는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집 안 기기들이 사용자가 무엇을 하는지, 무엇을 할 지 미리 알고 배려한다면 더 나은 재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방에서 노트북으로 문서 작업을 하다가 회의가 시작되면 거실로 나가 큰 TV로 회의를 할 수 있고, 가족들에게 자동으로 회의 중이라는 알람을 보내 회의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청소 중인 로봇청소기가 청소를 멈추고, TV는 자동으로 화상 회의 화면을 연결하는 경험도 곧 가능해질 것이다.

Always
Together

오늘은 영화 동호회 친구들과 랜선 모임을 하는 날이다. 예전에는 밖에서 영화를 보고 카페와 맛집을 갔지만 이젠 안전하게 각자 집에서 온라인으로 그 모든 일을 함께한다. 화상 채팅으로 서로 안부를 묻고 근황을 공유한다. 각기 준비한 음식을 꺼내 서로에게 자랑하며 식사를 함께한다. 식사 후 최신 개봉한 블록버스터 영화를 단체로 관람하기로 한다. 각자의 화면에 영화가 재생되고 화면 한 켠엔 잔뜩 몰입한 친구들의 얼굴이 보인다. 영화를 보는 내내 모두 감상을 채팅으로 나누느라 바쁘다.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친구들과 마치 한 공간에 있는 것처럼 함께 영화를 보는 모습을 표현한 일러스트 영상입니다.
여러 개의 스마트 디바이스를 표현한 그림입니다.

내 상태는 접속 중

글이나 이미지보다 영상이 익숙한 MZ 세대는 음성 통화보다 화상 통화를 선호한다. 대화가 끊기면 분위기가 어색해지는 음성 통화와 다르게 화상 통화는 말하지 않아도 함께하는 느낌을 주고 일상을 더 편하게 나누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오늘의 세대는 눈을 뜨고 잠에 들기까지 스마트폰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함께하는 경험을 추구한다.

화상 통화 및 채팅 서비스에 영화나 게임 등 다른 서비스를 함께 접목하면 온라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는 경험이 가능해진다. 각자 집에서 영화를 단체로 시청할 수도 있고, 라이브 스트리밍 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좋아하는 노래를 같이 따라 부르거나 각자 음식을 준비해 온라인 티 파티를 열 수도 있다. 메타버스에서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대상은 불특정 다수로도 확장된다. 온라인 그룹 수업으로 취미 수업을 듣거나 온라인 독서실 사이트에 모여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떨어져 있어도 일상을 나누는 경험은 온라인에서 그대로 이어진다.

두 명의 사람이 나란히 걸어가는 모습의 아웃트로 이미지입니다.
갤럭시 워치4의 컬러풀한 스트랩 이미지입니다.
갤럭시 워치4의 컬러풀한 스트랩 이미지입니다.

개인의 행복과 안정을 위해서는 매끄럽고 체계적인 연결이 필요하다. 일상 속 경험의 연결이기도 하고 타인과 가족, 사회와의 연결이기도 하다. 한정된 공간의 제약을 넘어 목적에 따라 다채롭게 확장하는 집, 비대면의 물리적 거리를 넘어서 각자의 공간에서 온전히 하나되는 경험. 삼성 디자인이 바라보는 내일의 집의 모습이다.

Be Bold. Resonate with 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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