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장애는 타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공유해야 할 주제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용자에게도 똑같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심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디자인의 핵심은 바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삼성은 모든 사용자가 더욱 쉽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고민합니다. 다양한 방법론의 리서치를 진행하여 보다 가까이에서 사용자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사용자를 진심으로 이해하고자 노력합니다. 제품 사용에 취약한 사용자들도 편리하게 삼성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입장에서 인사이트를 발굴하고 세밀하게 고려하여 제품 개발에 적용합니다.
삼성은 모든 사용자가 신체적 제약에 구애 받지 않고 제품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차별 없는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그 어떤 사용자도 제품을 사용하는데 소외되지 않도록, 제품 기획에서부터 개발, 검증까지 모든 단계에서 장애를 가진 사용자의 유형별로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체계화한 디자인 원칙과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일합니다.
삼성의 제품들은 신체적 제약이 있는 사용자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근성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삼성이 제공하는 모든 제품 군을 동등한 수준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기능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삼성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접근성 전담 조직을 운영하여 사용자들에게 제품-서비스-교육 경험체계를 제공합니다. 장애인 임직원, 전문연구기관, 장애인 커뮤니티와의 협업으로 사용자에게 보다 더 유용한 접근성 기능들을 제품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또한 사내 공모전 등을 통해 일반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창작한 접근성 관련 프로젝트 결과물들이 삼성의 사회 공헌활동과 제품 개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 세밀하게 고려한 의미 있는 기술 혁신을 통해 장애 없이 모든 사람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가능성을 실현하는 것, 바로 그것이 삼성이 추구하는 Meaningful 디자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