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빛을 담다 (Again, Into the Light)
by 김성준, 유재원, 홍준의, 김영호
포장 상자가 지닌 자체적인 색깔, 질감, 형태가 스스로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도록
디자인 한 조명기구.
포장재, 그 자체로는 아무런 미적 의미를 갖지 못하는 상자가 그 색깔, 질감, 형태에 의해 스스로
아름다워진다면, 그것은 잠재된 매력을
표면 밖으로 끌어내는 의미 있는 디자인일 것입니다.
박스의 면적인 요소와 쉽게 접히는 성질을 활용하여 형태를 고안했습니다.
박스의 재질과 색감은 빛을 통해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조명기구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공간 전체의 아이덴티티를 부여하는 오브제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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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esign.samsung.com/kr/contents/idea_festival/img/img_7.jpg